5월 둘째주 일요일은 일본의 어머니날

2014.05.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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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일요일은 일본에서 하하노히(母の日)라 부르는 어머니날입니다.

한국은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정해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일본은 어머니날과 아버지 날이 따로 있는게 이색적이지요..

이날만큼은 동네에 있는 야채가게에서까지 카네이션을 판매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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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에는 가족사진기념일.

이라고 써있는 핑크색 문구가 눈에 띄임니다.

일년에 한번 새삼스러운 선물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추억거리를 만들자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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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시내 텐진에 있는 이와타야 백화점 1층의 장외에서도 카네이션 판매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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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보다 이렇게 화분채로 판매하는 것이 한국과 조금 다른가요?

선물받은 어머니들이 베란다에서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키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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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머니날이 일요일과 겹쳐서 시내에도 많은 사람들 붐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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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있는 매장 곳곳에서 어머니날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텐진의 솔라리아 스테이지(ソラリアステージ) 지하 1층에 있는 무지루시(無印用品무인양행) 에서는

메세지 스탬프와 포장지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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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루시다운 심플한 포장지를 배경으로 예쁜 스탬프를 취향에 맞춰 팍팍 찍어 만드는

나만의 메세지 포장(?) 입니다.

저도 위에있는 샘플을 따라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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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접하네요..흐흐..^^;

그래도 시어머니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서 무사히 전달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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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의 여유를 할 때도 어머니날을 연상할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어머니날 선물세트를 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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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의 다이마루(大丸) 백화점 로비입니다.

어머니날 메세지카드를 쓰는 보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다 메세지를 써서 똭 붙이고 사진을 찍어 메일을 전송하는 것으로도 작은 선물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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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마다 가장 바쁜곳이 바로 꽃집인듯 싶어요.

카네이션과 동시에 5월의 꽃 아지사이도 한창입니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꽃이기도 해서 카네이션과 함께 잘 팔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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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꽃다발도 화분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꽃다발 포장도 너무 예뻐요.

이건 제가 데려오고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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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나서야 어머니의 노고를 사무치게 공감하는 요즘..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직장도 열심히 다녀봤지만 저는 육아와 살림이 제일 힘들었어요..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이 보고싶어지는 하루였습니다.

5월에 일본에 여행오신다면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꼭 챙겨가는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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