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시민들의 쉼터 오호리 공원

2012.03.07 21:49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시의 중심에 있는 호수 공원으로 호수가 공원의 절반이상을 차지 하고 있는 물의 공원입니다. 오호리 공원 주변에는 후쿠오카 성이 있는데 이 성을 지키기 위해 성 주변에 호수를 만든 것으로 지금은 약 3,000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고 2km 가 넘는 호수 둘레의 산책로는 후쿠오카 시민들의 호수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에 들려 마땅히 뭘 해야될지 생각이 나지 않을 때문 항상 오호리 공원에 찾아 갑니다.

넓은 호수와 소소한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에 좋기 때문이죠, 백조 보트도 있지만 같이 탈 사람이 없으니 그냥 보기만 합니다.

출출해 지면 오호리 공원 입구의 핫도그 가게에서 끼니를 때우고

천천히 호수의 산책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오호리 공원에는 일본에 7개 밖에 없는 컨셉 스타벅스가 있기도 하지요

호수 중앙에는 섬이 여러개 있으며 다리가 놓여 있어 섬을 연결해 줍니다.

호수에서 자라들이 열심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호수에 비친 구름들이 아름답습니다.

호수 중앙의 빨간 정자

나무위에서 쉬고 있는 비둘기들

요즘 비둘기들은 걸어만 다니던데 나무가지 위에 앉아있는 비둘기는 오랫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호수를 따라 천천히 천천히

중간의 다리를 건너

갈림길에 망설여 보기도 하지만 결국 하나로 만나게 됩니다.

나무그늘 아래에서 점심을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까마귀가 많이 모이는 중앙의 작은 나무섬

할아버지는 호수를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오호리 공원에는 길 고양이가 가끔 놀러오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면 더욱 좋은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는 공항이 가까이 있어 높은 건물이 없습니다.

좀 전에 걸어온 길이 꽤나 멀게 느껴 집니다.

공원 한편에는 일본식 정원이 있어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오호리 공원 남쪽의 일본정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본 여고생

해바라기 들이 더운지 해를 보지 않고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후쿠오카 시민들의 쉼터 오호리 공원

가벼운 마음으로 살짝 둘러보면 좋은 휴식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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