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의 순산을 위한 기원하는 일본 문화-이누노히

2012.06.13 10:00

 

일본에서는 임산부들의 순산을 위해 기원하는 날이 있어요. 그이름도 이누노히(개의 날..;;;).

개들이 한꺼번에 여러마리의 강아지를 순풍순풍 잘 낳기때문에 순산의 심볼이 되었다고 하네요.ㅎㅎ
참고로 저희집 강아지는 출산할때 양수가 터져서 새벽에 동물병원에 데려가 제왕절개를 해야했다는 에피소드가…ㅠㅠ

뭐..대체적으로 순산이라는 뜻이겠지요?

어쨋든 이날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이 신사에서 부적을 사고 순산을 기원하며 복대(옛날에는 무명으로된 천:さらし)를 배에 둘러 아기를 고정시킨다고 합니다.
아이가 들어있는 배를 천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일본만의 풍습이지요.

 

 

하코자키궁의 순산기원 부적..
이게 제일 비싸군요..
1000엔입니다!!!

이누노히는 각 임산부들 마다 틀립니다. 출산예정일이 정해지면 병원해서 계산해주는데 대개 5개월째에 들어서는 달에 있습니다.

임신기간중 복대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요.. 아기를 제대로된 위치에 고정시켜주는 역할이 있다라는 의견과 배에 근육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것이 좋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출산후 골반벨트는 꼭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골반벨트를 해야 체형이 빨리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런 복대나 골반벨트는 아까짱혼포나 베비자라스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조금 좋은 마타니티 용품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텐진에 위치한 백화점에 가면 와코르등의 고급 란제리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순산을 기원하기 위해 일본인들은 신사에 모입니다.
이곳은 하코자키궁.

 

 

하코자키궁의 파워스폿!

좋은 운이 솟아 올라 온다는 [와키데이시].
여기까지 왔는데..좋은기운을 받아 가야겠지요?

 

 

이 돌을 만져주세요!!
쓱쓱!!

임신중 일본을 들리신다면 이런 문화체험도 한번 경험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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