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산타빵 만들기

2011.12.21 10:00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거라는 걸 까맣게 잊게 만든 화창한 날씨.
똑똑! 오늘의 빵 교실 선생님이 사시는 곳에 왔습니다.

 마당을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 답게 너무 귀엽고 예쁜 노란 꽃이 맞아주네요.

 오늘의 제빵 테마는 크리스마스!
그래서 산타할아버지의 얼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도안을 쓱쓱 그려서..팥을 넣어주고..건포도로 눈을 콕 박아주고.. 빨간코는 체리입니다! 
훗~도안보다 예쁜것 같아요..

크로와상도 만들어 봤어요.

 이건 크리스마스 빵이라고 불리는 파네토네를 굽기전에 버터를 올려준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는 엄마들도 쉬기위해 상온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빵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설탕등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칼로리! 주의!

 나란히~나란히~
쉿! 숙성 중입니다.

제일 먼저 구워진 것이 크로와상!
고소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와삭와삭!

 그다음은 동글동글 너무 귀여운 팥빵! 사이좋게 붙어있네요..ㅎㅎ;

숙성시간이 너무 길어서 걱정했던 파네토네가 구워졌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죠?!

 오늘의 주인공 산타빵은??!!요렇게 됐습니다..ㅎㅎ
눈이 쏙 들어가버렸네요..ㅠㅠ

 그 중에서 썬탠을 오래해서 까맣게 된 할아버지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쓱싹쓱싹..왠지 잔인해..ㅠㅠ 미안해요..

 오늘의 런치! 할아버지의 턱수염 부분인지 모자부분인지 모를 부위를 배당 받았습니다..
잘라 놓고 보니 산타빵이 엄청 크네요..

 크로와상은 버터를 반죽에 넣어서 밀고 접고..를 반복..
만드는건 너무 힘든데 먹을땐 이렇게 쏘~옥..!
허무하기까지 하네요. 

일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저는 이렇게 준비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은 뭘 해야할지 정작 고민중이에요! 

일본은 한국과는 다르게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보통 크리스마스케이크와 후라이드치킨(칠면조 대신인듯?)을 먹는게 일반적이에요.
올 크리스마스는 산타빵으로 연말 분위기를 업 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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