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켓으로 즐기는 후쿠오카 맛집 이즈미다(いずみ田)

2012.01.30 16:00

니시테츠는 지난해 4월 28일부터 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켓은 후쿠오카의 음식이나 미용, 온천 등의 오리지날 체험 프로그램과 니시테츠 그룹의 버스 2일간 프리 티켓을 세트로 한 상품으로 주로 관광객을 위한 상품으로 기획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관광객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체험 버스 티켓을 잘만 이용한다면 무척 저렴하게 후쿠오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필자도 이번 큐슈 여행을 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켓과 함께 해보기러 했습니다.

 

자신이 여행하는 날짜를 스크래치 한 후, 버스에서 내릴 때 운전사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끝! 프리 티켓만 있으면 어떤 니시테츠 버스라도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 프리 티켓과 함께 4장의 티켓을 주는데, 이 티켓으로 후쿠오카의 맛집이나 미용, 온천 등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후쿠오카 시내에 5개 정도의 지점을 보유한 지역 맛집 이즈미다(いずみ田)를 방문해보기러 했습니다. 이즈미다는 일본 전통 일식집으로 다양한 초밥과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지요.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어 단골 손님이 주로 즐겨찾는 곳입니다.

 

제가 간 곳은 후쿠오카 텐진 미츠시비 백화점 맞은편 건물 지하에 있는 이즈미다입니다. 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켓(2장)으로 런치 메뉴(1,500엔 상당)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은은한 분위기의 입구! 무척 기대되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온천으로 두 장의 티켓을 쓰고, 남은 두 장의 티켓으로 이즈미다 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게 안의 분위기를 통하여 전통 일식집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의 런치와 안주, 음료가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켓을 보여주며 초밥 런치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초밥 런치 코스는 츠키다시(기본 반찬) +  사시미(회) + 계절요리 + 초밥 + 된장국 + 디저트 + 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기본 안주 몇 가지에 이어 드디어 사시미(회)가 나왔는데요. 고등어, 참치, 학꽁치, 참치, 조개 관자, 연어알 등 신선한 횟감이 등장했습니다.

신선한 회에 김, 파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비린내도 나지 않고 신선한 생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런치 세트로 이렇게 다양한 회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이어 초밥이 등장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초밥을 만들어 하나씩 내줬는데요. 100엔 회전 초밥 집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그런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르 녹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일본 특유의 부드러운 계란찜, 미소시루(된장국), 구운 소라 요리가 등장했습니다. 구운 소라 요리는 소라에 성게를 올려 구웠기 때문에 성게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에 사시미 그리고 초밥, 계란찜, 소라구이 등을 먹으니 벌써 배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체험 버스 티켓으로 이렇게 맛있는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후쿠오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후쿠오카의 맛집 이즈미다를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은은한 분위기에 전통 일식 요리를 맛보며,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츄우오구 와타나베 도오리 5 – 24 – 30 니시칸 빌딩 지하 1층

(福岡県福岡市中央区渡辺通東カンビル B1 F)

런치: 11:30 ~ 14:00

전화: 092-725-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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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뽀

자유분방하고 자기개성이 뚜렷한 일본의 문화와 패션은 나에게 충격그 자체였다.
오랜 기간의 일본 생활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했던 패션 쇼핑몰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일본 문화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http://flyp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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