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즐기는 오키나와 요리!

2012.02.13 10:00

점심식사를 위해 들린 후쿠오카시 츄우오구 이마이즈미 1가에 있는 오키나와 요리 가게 ‘야타이 바 tutti(튯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니시테츠 후쿠오카 텐진역 근처로 남쪽 출입구 개찰구로부터 걸어서 3분 정도의 장소에 있습니다. 가게의 사장이 오키나와 출신으로 오키나와 메밀국수(650엔) 등 여러 가지 오키나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의 런치는 오키나와 돼지고기 된장국, 코바치(기본반찬), 볶음밥,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600엔!

정말 저렴하지요? 런치 요금에 50엔을 추가로 지불하면 식 후, 커피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가게의 입구에 런치 메뉴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오늘의 메뉴가 자신의 취향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그 자리에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게 입구의 모습입니다. 음표가 그려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Tutti 란 음악 용어로 모두 함께, 전합주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입니다. 아무래도 옛날에 트럼본 연주자였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장의 영향으로 Tutti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았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런치 메뉴의 종류는 한 가지 밖에 없기 때문에 주문을 따로하지 않아도 알아서 요리가 나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오늘의 런치, 오키나와 돼지고기 된장국. 양도 푸짐하고 무척 맛있을 것 같습니다.

밥은 볶음밥, 기본 반찬은 마카로니 사라다, 프루츠(디저트)는 사과였습니다.

 

돼지고기 된장국은 그릇도 크고, 재료가 충분히 들어가 있었습니다.

야채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무척 좋았는데요. 돼지고기, 곤약, 우엉, 오키나와식 두부(섬두부), 그리고 이런 것(아래 사진)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오키나와 섬어묵이었는데요. 어묵 한 가운데에 진한 핑크 색으로 오키나와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재료를 고집하여 사용했다는 것이 이 가게만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는 사장과 상냥하게 웃는 얼굴의 여주인 2명이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방문해도 웃는 얼굴로 말을 건네주기 때문에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은 꼭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이날의 런치는 ‘오키나와 돼지고기 된장국’이었지만, 이 밖에도 오키나와 명물인 ‘오키나와 메밀 국수’, ‘고야카레’ 를 주는 날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어느 요리를 먹어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도 푸짐하기 때문에 600엔 ~ 65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요리를 즐겨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가게입니다.

<야타이 바 Tutti(튯티)>
•Add.:후쿠오카시 츄우오구 이마이즈미1가23-4 신텐진빌딩 1F
•TEL:092-406-5383
•Open:(낮) 11:30 ~ 14:00, (밤)17:00 ~ 다음날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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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뽀

자유분방하고 자기개성이 뚜렷한 일본의 문화와 패션은 나에게 충격그 자체였다.
오랜 기간의 일본 생활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했던 패션 쇼핑몰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일본 문화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http://flyp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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