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그릇은 보너스, 고소한 아리타의 야키 카레

2012.03.22 09:30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 우리나라의 도공인 이삼평이 일본에 도자기 기술을 전수한 규슈의 작은 마을 아리타.
도자기 마을인 이곳에 또 다른 유명 먹거리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자기 마을 답게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와 도자기를 이용한 장식들이 가득한 아리타는 후쿠오카에서 특급열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아리타의 소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아리타의 명물 아리타 야키 카레를 소개합니다~
아리타 야키 카레는 몸에 좋은 28종류의 스파이스를 사용하고 아리타의 맑은 물과 아리타의 쌀로 지은 밥에 카레를 듬뿍 뿌린뒤 고소한 치즈를 살짝 올려 놓은 맛있는 카레로 아리타의 고급 도자기에 담겨 나옵니다.

 

 

아리타 야키 카레는 역 앞의 카페 겔러리 아오타에서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아리타 역 안의 마트에서도 판매를 합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역의 마트에서 아리타 야키 카레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1,500엔 조금은 비싼 감이 있으나 이 가격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리타 야키 카레는 규슈의 에키벤(열차 도시락) 랭킹 1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에키벤은 열차 안에서 먹는 것이 제 맛이기 때문에 후쿠오카로 향하는 특급 미도리 열차를 타고 아리타 야키 카레는 먹습니다.

 

 

검정 박스안에 담겨진 따뜻한 야키 카레 (마트에서 2분간 데워서 줍니다.)
열차의 테이블을 펼치고 먹을 준비를 ~ 두근 두근~

 

 

카레위에 하얀 치즈가 스르륵 녹아 있습니다.

 

 

카레의 속에는 하얀 아리타 쌀밥이~

 

 

정신없이 처묵처묵 하고 나니 카레는 사라지고 벚꽃이 휘날리는 하얀 도자기만 남았습니다.

 

 

빵빵해진 배를 어루만지며 아름다운 아리타 도자기를 감상합니다.

맛있게 먹고 작품도 감상하고 도자기도 생기고 1석3조의 아리타 야키 카레

규슈 사가현에서 만난 감동의 맛집 입니다.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