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만난 막걸리 바 & 카페 -BAR PPO-

2012.07.20 10:00

 

 

후쿠오카 시내 중심가에서 찾아낸 막걸리 바 & 카페 <BAR PPO>. ‘바르폽포’라고 읽습니다.

가게의 로고인 키스 마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재미있는 메뉴를 찾아냈습니다.

 

 

 

프로즌 막걸리. 보통의 막걸리를 냉동시켜 샤벳 상태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한 막걸리였어요.

샤벳 상태의 막걸리도 있고, 그 위에 키위, 바나나, 오렌지, 포도 등의 맛을 섞은 것도 있었습니다.

마시기도 좋았고, 무척 맛있었어요. 마치 쥬스처럼 느껴졌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과음해 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바로 막걸리를 냉동시키는 기계라고 합니다.

막걸리 외에도 다양한 주류들을 샤벳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루(バル)란, 스페인에 있는 식당이며, 카페이며, 바를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를 가진 곳을 코리안 스탕일로 한 가게라고 말하면 알기 쉬울 것 같네요.

 

 

 

천장이 높고, 창이 많이 있어서 개방적인 느김이 듭니다.

2층에도 테이블석이 있는데, 카페같은 분위기였어요.

 

 

 

이곳에서 제일 인기 있는 음식은 부대찌개라고 합니다.

부대찌개는 한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나 누구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정통 한국요리부터, 한국풍으로 만든 다양한 한국요리까지 약 70종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런치 메뉴로는 밥, 반찬, 김치가 세트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가격은 780엔!

이것은 순두부 찌개로 맵지 않은 맛, 보통, 매운 맛 3단계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고추장은 한국에서 만든 고추장을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욱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 가게에서 맛 본 순두부 찌개가 왠지 모르게 익숙했던 이유가 고추장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런치 메뉴로는 돌솥비빔밥, 한국 냉면, 육개장, 삼계탕 등이 있었는데요.

이런 메뉴들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이지요.

 

 

 

샤벳 막걸리! 매운 음식과 궁합이 정말 잘 맞는 것 같았어요.

빨대로 조금씩 마시니, 시원하고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큐슈 여행중 한국요리가 그리워지면 이곳을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 7시 반부터 조식 메뉴로 죽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다양한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한국음식 전문점.

생소하게 느껴지면서도 한 편으로는 기분이 좋았답니다!

 

<Makkolli bar & caf BAR PPO(바르폽포)>
•Add.:福岡市中央区大名2丁目3-1
•TEL:092-739-1438
•Open:(Morning)7:00 ~ 11:00 O.S./(Lunch)11:30 ~ 14:30/(Cafe) 14:30/
(Dinner) 17:00  ~ 심야1:30 O.S.
•Close: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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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뽀

자유분방하고 자기개성이 뚜렷한 일본의 문화와 패션은 나에게 충격그 자체였다.
오랜 기간의 일본 생활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했던 패션 쇼핑몰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일본 문화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http://flyp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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