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시 츄우오구 다이묘의 골목에 있는 초록 가득한 내츄럴 테이스트인 카페 ‘유우(ゆう)’에 다녀왔습니다.
어떤 곳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초록 가득 물들인 고목의 입구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메뉴는 커피, 홍차, 허브티, 라떼 등의 드링크부터 바나나 케이크, 녹차 파르페 등 다양한 스위트 메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핫 샌드위치 같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덧붙여서 오후 3시부터 케이크 세트는 900엔(평일은 50엔 할인 850엔). 파르페 세트는 1,250엔(평일은 50엔 할인 1,200엔)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핫 샌드와 크로와상 샌드를 선택할 수 있는 <런치 세트>는 800엔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 외, 드링크 메뉴는 평일에 50엔 할인되기 때문에 평일에 가면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런치(11:30 ~ 15:00), 디너(16:00 ~ 문닫을 때까지), 시간에 맞춰서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초록에 둘러싸인 점내에 들어서자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래 된 테이블과 의자가 줄지어 있었는데요.
책을 보면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일본식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었습니다.
침착한 인테리어가 마치 피서지에 온 것 같은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느낌이 무척 좋았어요!
카페가 더욱 재미있었던 것은 2층에 도예 교실이 열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사카를 거점으로 하는 전국 순회 도예 교실 <유우 공방>의 후쿠오카 텐진 교실이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도기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 카페에서는 드링크의 그릇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마음에 드는 도기를 선택하는 것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야경, 모래사장, 저녁노을 등의 이름이 붙여져 있는 그릇이 계절 마다 다르게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그릇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간판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히이로 커피(500엔)>와 손수 만든 <녹차 롤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녹차 롤 케이크의 빵과 녹차 크림과 팥이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2층 도예 교실. 도예 체험은 (1시간 30분에 2,800엔부터~)
커플이나 그룹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혼자서도 물론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곳에 방문하면 꼭 도예 교실에서 만든 작품들도 감상해보세요!
차분한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도예 교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shop data)
<cafe 유우(かふぇゆう)>
•Add.:福岡市中央区大名1-2-38
•TEL:092-725-7777
•OPEN:[화, 금]10:30 ~ 21:00(LO 20:30)[토, 일•월•축]11:00 ~ 20:30(LO 20:00)
•CLOSE:무휴
자유분방하고 자기개성이 뚜렷한 일본의 문화와 패션은 나에게 충격그 자체였다.
오랜 기간의 일본 생활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했던 패션 쇼핑몰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일본 문화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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