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본고장의 식당 같은 가게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2012.01.09 10:38

‘떠들썩한 가게’라는 컨셉의 이탈리아 식당 ‘Est Luce'(에스트 루체)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츄우오구 야쿠인 2가(福岡県福岡市中央区薬院2丁目).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주인은 이탈리아 피에몬테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2년 정도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 본토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에 약간의 변화를 준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요.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가게의 메인 메뉴는 족발 소세지(豚足1,050엔)입니다. 족발에 고기를 채운 ‘잔포네’라고 하는 전통 요리를 먹기 쉽게 만든 것으로, 이 가게에서 밖에 맛볼 수 없는 일품 요리입니다.

가게 주인이 이탈리아 요리를 배웠던 이탈리아 피에몬테는 고기 요리가 주류였기 때문에 고기 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맛도 있고, 양도 많아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두 가지 런치 코스가 있는데 전채(수프가 나오기 전에 식욕을 돋구기 위해 먹는 가벼운 요리), 스프, 파스타 or 라자니아의 일일 런치 코스(1,050엔)와 이 코스에 고기 or 생선 요리가 붙어 있는 호화 런치 코스(1,680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일일 런치 코스를 먹어 봤습니다. 먼저, 전채는 식욕을 돋궈주는 맛으로 야채도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나이프 받침이 무척 귀엽습니다.

이어 나온 스프. 스프의 이름은 메네스트로네(ミネストローネ)로 당근, 샐러리, 감자 등 야채가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토마토의 시큼함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파스타의 이름은 페페론치노(ペペロンチーノ)로 가리비의 맛과 와인 소스가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양이라면 남자가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네요.


여기에 210엔을 더 지불하면 디저트와 커피까지 먹을 수 있는데요. 그날 만든 케이크로 이날 제가 먹은 케익은 치즈 생크림 케익이었습니다.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무척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는 목조 식탁과 의자 때문에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석과 카운터석이 있고, 와인 셀러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문으로부터 따뜻한 햇살도 들어오고, 천천히 런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본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Est Luce'(에스트 루체)의 일일 이탈리안 런치.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hop data)
【Est L'uce(에스트•루체)】

Add.:후쿠오카시 츄우오구 야쿠인 2가 171(福岡市中央区薬院2丁目17-1)
TEL:092-406-4936
Open:런치 12:0014:30(LO)/디너 18:0022:30(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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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뽀

자유분방하고 자기개성이 뚜렷한 일본의 문화와 패션은 나에게 충격그 자체였다.
오랜 기간의 일본 생활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했던 패션 쇼핑몰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일본 문화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http://flyp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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