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화를 만끽하는 11일간!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르포!

2013.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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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는 매년 9월 정기행사로  진행되는 ‘FOCUS ON 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FUKUOKA 2013’가 올해도 9월 13일~9월 23일까지 11일간에 걸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장으로 사용된 곳은 캐널시티 하카타. 즐길거리 가득 넘치는 공간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맞이하여 기간 중 23개국 지구 51작품의 영화가 상영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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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메인 세레모니로는 33인의 감독과 출연자들이 등장. 후쿠오카 시장도 방문해 환영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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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의 운하 위에는 레드 카펫이 갈리고 굉장히 화려한 분위기와 함께 행사장은 관객들로부터 성대한 박수와 카메라 플래시의 물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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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박수건달(일본 상영명 ‘결계의 남자 :結界の男)’의 조진규 감독이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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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모니 뒤에는 GRAND HYATT FUKUOKA에서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어 게스트와 영화제 관계자들은 잔을 한 손에 든 채 대화를 나누고 행사장 이곳 저곳에서 각국의 언어가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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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월 18일에는 ‘후쿠오카 관객상’의 발표와 수상식이 캐널시티 극장에서 진행되었어요. 영화제에서는 아시아 영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관객의 투표로 정하는 ‘후쿠오카 관객상’을 2006년부터 실시되어 아시아의 우수한 감독에게 수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영화 팬들이 결과발표를 기다리는 중 또 다시 화려한 게스트들이 등장, 노미네트 작품 소개가 스크린에 비췄고 행사장 내의 기대와 긴장감이 고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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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객투표의 제2위 작품에게 수여되는 ‘쿠마모토시 상’의 발표가 진행되고 선정된 것은 와우! 한국 영화인 ‘박수건달’이었습니닷! 조진규 감독에게는 증서와 부상, 트로피가 수여되었고 얼굴에 미소가 만연한채 조진규감독은 기념촬영에 응했어요. ‘박수건달’은 조폭의 간부가 갑자기 무당이 되어 다양한 문제에 휘말리게 되는 폭소 코메디. 영화 팬들 사이에도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작품으로 쿠마모토시 상을 수여받을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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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올해의 관객상 발표가 진행되고 선정된 것은 홍콩 영화 ‘광무파(狂舞派)’였습니다! 화려하게 올해의 오프닝 상영회를 장식한 ‘광무파’는 원래 전형적인 홍콩영화에 친숙하지 않은 힙합 댄스를 테마로 한 밝고 흥겨운 청춘 이야기입니다. 대스타를 캐스팅하지 않고 홍콩 거리에서 실제 활약하고 있는 댄서를 스카웃하고 영화제작을 위해 자금을 모으며 4년간 걸려 제작했다고 하는 황수평(영문명 아담 옹) 감독의 고심에 찬 작품입니다. 홍콩에서는 입소문을 타서 이슈도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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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꼭 진행되었으면 하는 ‘아시아 포커스 후쿠오카 영화제’ 내년에는  여러분도 꼭 관람객의 일원이 되어 심사를 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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