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에서 금환일식을 관찰하다.

2012.05.31 09:00

 

2012년 5월 21일 일본의 여러지역에서 금환일식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규슈에서는 남부의 가고시마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라고 하여 일식을 보기위해 가고시마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금환일식이란 달이 지구와 태양사이를 지나 지구와 달과 태양이 일직선으로 나열 되는 현상으로 태양보다 달의 직경이 작기 때문에 태양의 가운데는 달로 가리게 되고 가장자리가 보여 반지 모양으로 보이는 현상입니다.

 

 

금환일식을 보기위해 찾아간 곳은 가고시마현의 이즈미(いずみ)시 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학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입구에 학의 모형이 있습니다.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에 수 많은 학이 도래 한다고 합니다.

 

 

이즈미역에서부터 산 위의 토코잔 (東光山) 공원에 걸어갔습니다. 20분 정도 걸려 도착. 일본에서 금환일식이 관측되었던 것은 1987년 입니다만 이때는 오키나와에서만 관측이 가능 하였고 다음에는 18년 후인 2030년에 홋카이도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토코잔공원에는 곳곳에 놀이기구들이 있었습니다.

 

 

길고긴 롤러 미크럼틀 산을 내려올때 이용하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그네도 타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작은 놀이기구들

 

 

잔디스키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자, 벌써 삼각대를 설치하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금환일식은 7시 22분경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산위에 있는 공원이기 때문에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이즈미시가 한눈에 보입니다.

 

 

가고시마시는 이날 구름이 가득 해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실망하고 있던 찰라 구름 사이로 태앙이 반짝

 

 

시간이 지나며 달이 조금씩 태양위로 겹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눈의 보호를 위해 일식을 관측할때는 전용 선글라스를

 

 

정말 보이기 시작합니다. 7시18분 정도 태양이 달에가려 초승달 모양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황금의 반지가 7시22분 입니다.

 

 

금환일식을 볼수 있었던 시간은 겨우 4분정도 사진을 찍을까 아니면 눈으로 볼까 고민하던 사이에 금환일식은 끝나버렸습니다.

 

 

토코잔공원은 여름에는 300그루의 벚꽃과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규슈신칸센이 달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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