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카이지마에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여름 바베큐~

2012.08.01 15:51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여름바베큐를 즐기기위해  후쿠오카 베이사이드에서 배로 30분 거리에 있는 겐카이지마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후쿠오카의 중심지 텐진에서 버스로 10분거리에 있는 베이사이드입니다.

 

 

섬에서 바베큐해먹을 고기와 술을 조달하기위해 베이사이드 안에있는 마트에서 쇼핑~

미리 사갈필요도 없어요!ㅎㅎ

오늘은 고기가 40%세일하는날이라 저렴하게 대량으로 구입할수 있었습니다.ㅎㅎ

 

 

후쿠오카에서 겐카이지마까지는 편도로 840엔.

왕복으로 구입해주시고~출발~!!

 

 

배도 큼직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줘서 정말 쾌적해요.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흔들리지도 않았답니다.

배멀미를 심하게 하는 저이지만 겐까지지마까지 가면서 멀미해본적은 한번도 없어요.

 

 

우미노나까미치와 이토시마가 방파제역할을 하는 하카타 앞바다는 바깥쪽보다 파도가 매우 낮은편입니다.

시원한 여름구름이 뭉게뭉게~

 

 

수다를 떠는동안 어느새 배가 겐까이지마에 도착했어요.

매우 작은섬이라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누가 어디에 사는지 다 안다고 하네요.

2005년 후쿠오카에서 일어난 큰지진이 있었을때 이곳의 피해가 가장컸는데요

사상자가 1명도 없었던것은 이웃들이 피난소에 모두 모였는지 누가 빠졌는지

한명한명 체크해 피난소까지 오지 못한 사람들을 젊은이들이 찾아내어 확실한 케어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찰서도 없는 이곳은 범죄율도 제로!

집문을 잠그고 다니는 사람도 없거니와 노크도 없이 옆집 아저씨가 불쑥 집에 들어오는일도 허다하다는..ㅎㅎ

도심에서는 멀어져버린 이웃사촌이라는 단어를 여기서 찾을수 있었어요.

 

 

겐카이지마 대합소에서 바닷가로 이동합니다~~

작은 섬이라 어디를 가도 가깝네요.

 

 

프라이빗비치같은 느낌이 드는 바닷가.

아직 관광지로 개발되지 않은곳이라 깨끗한 바다와 모래사장입니다.

 

 

아까 구입한 고기류를 올리고 지글지글 바베큐 타임!!

겐카이지마에서 어부를 하고 있는 지인이 요즘은 성게와 전복,소라 시즌이라며 배타는것을 잠시 중단하고 이것들을 잡으러 다닌다고 해요.

막잡은 싱싱한 전복과 소라를 제공받고 씐난 우리~ㅎㅎ

 

 

일본의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라무네.

소다수입니다.

평소에는 잘 안마시는데 이렇게 외출해서 마시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맥주이외에 추천해준 술이 있어 구입해봤는데요~

약간 탄산이 들어간 달달한 막걸리 같은 맛.

 

 

굽는데는 한참 걸리는 바베큐는 게눈 감추듯이 먹어치워버렸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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